2주차 팀플 마무리

스파르타 내배캠 16일차 TIL
C2조_💖 코딩(인줄 알았지 하드코딩 이지롱)

 

 

 

    대망의 프로젝트 발표하는 날. 오랜만에 하는 발표 치고는 크게 긴장하지 않았던 것 같다. 자료 준비도 완벽하고 팀플 자체를 원활하게 진행해서 그랬을까? 발표 전까지 팀원들과 자료를 조금씩 수정하고 발견되는 버그에 관해 얘기를 나누고 수정을 했다. 중간중간 리허설도 했는데 처음에는 랩을 한다는 피드백을 받았다. 아무래도 오랜만에 발표를 하는 자리이고 제한된 시간이 촉박하다고 느껴서 그랬던 것 같다. 나중에 공지로 발표 시간이 12분이라는 것을 안내 받고나선 마음이 한결 놓아져서 발표 때까지 쉬엄쉬엄 했던 것 같다. 

    발표를 끝내고 제일 걱정이 많았던 피드백과 QnA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받으며 마무리할 수 있었다. 감사하게도 프로젝트 구현에 앞서 진행했던 기획단계를 좋게 평가해 주셨고 트러블슈팅도 깔끔히 진행했다고 말씀해 주셨다. 마지막까지 깔끔하게 진행됐던 팀플이라 만족도가 컸다. 만족도가 큰 만큼 헤이짐에 아쉬움도 컸다. 오늘을 마지막으로 팀원들과 다시 헤어지게 되는데 2주라는 시간이 짧게 느껴졌다. 팀원 모두 I인 만큼 이제 슬슬 편하게 대화를 시작했던 것 같은데 헤어지다니.... 앞으로 있을 팀 배정에서 다시 한 번 만나서 팀 프로젝트를 해보고 싶다. 

 

 

KPT

    지난 2주를 마무리하며 내가 c2조에서 했던 일을 돌이켜 보려고 한다.

 

KEEP

- 트러블슈팅에 대해서 팀원들과 충분히 나눔
- UML을 짜고 적절하게 역할을 분배해서 작성한 것

 

PROBLEM

- UML 공부가 미흡해서 UML을 잘못 작성

 

TRY

- UML 작성법에 대해서 깊게 공부하고 이제껏 진행했던 프로젝트의 UML 작성